나는 포기를 모른다.

기록이 부담되나요? *시작은 한 줄로 시작해도 좋아요. *한 줄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 봐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 점을 쓰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 나는 포기를 모른다 > A4 한 장 요약
흥미로웠던 부분
터미네이터로만 알았던 성공적인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인생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가 간절하고 치열하게 만들어낸 인생이었다.
슈워제네거는 성공적인 삶을 위한 7가지 도구들을 알려줬다. 하나씩 확인해보자.

제 1장 -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비전

비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명한 비전은 우리에게 가야할 길을 확실히 보여준다. 선명한 비전을 만들어내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1.
작은 것부터 조금씩 쌓아올리는 방법
2.
거대한 비전을 세우고 그곳에 초점을 맞춰가는 방법

제 2장 - 한계를 정하지 마라

내 생각의 크기가 미래의 나를 결정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목표를 높게 잡자. 높게 잡은 목표를 위해 간절하고 치열하게 매일 매순간 몰입하자.

제 3장 - 완벽을 향한 집착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말고 매일 5시간을 본인의 높은 목표와 비전을 위해 쏟아라. 그렇게 되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그랬던 것처럼 세계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기 위해 15년간 매일 5시간을 치열하게 운동했다.

제 4장 - 당신의 비전을 세상에 팔아라

슈워제네거가 미국에 왔을 때, 보디빌딩은 지금처럼 주류가 아니었다. 당시 언론에서는 보디빌더들을 향해, 근육 괴물이나 괴짜 같은 표현을 자주썼다.
그는 다른 보디빌더 들과 다르게 신문 TV 기자를 적이 아니라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하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자신의 비전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제 5장 - 삶이 달라지면 기어를 바꿔라

우리는 본능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선조들은 부정적으로 상황을 판단해 살아남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조를 살아남게했던 메커니즘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방해물이다.
부정적인 상황이라면 기어를 바꿔 긍정적으로 해석하자.
실패를 패배로 받아들이지 마라. 실패를 성공에 다가가는 디딤돌이다.

제 6장 - 배움에는 끝이 없다.

인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학교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학생이다.
인간은 배우지 않는 순간부터 늙어간다.

제 7장 - 세상을 위한 쓸모 있는 삶

인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남들것을 빼앗으면 내것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다. 승자는 여러명이 될 수 있다. 매우 중요한 계념이다.
가치있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족에 도움이 되고 이웃에 도움이 되고 동료와 사회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이 나눌수록 많이 얻는다.
결론 : 슈워제네거의 아버지가 슈워제네거에게 해준 최고의 조언이자 이 책의 제목 Be Useful이다. 다른 말로 하면 가치있는 일을 해라는 말과 같다. 10년 이상 사업을 하며 느낀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가치를 주는 것이 인생을 관통하는 매우 핵심적인 일이라는 것이다.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준 사람들은 그 증표로 돈을 얻는다. 가치있는 삶을 지향하고 그 삶을 이뤄주는 7가지 도구를 슈워제네거의 제안으로 마음에 세겨보자.
책에서 꼭 알아야 하는 3가지를 적어보세요.
1.
선명한 비전은 내 인생의 미래를 보여주는 TV와 같다. 그 비전이 선명하면 선명할 수록 현실이 된다.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도 말했다. 자신은 어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수없이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한다. 그 시뮬레이션이 컬러로 선명하게 보이면 무조건 성공했다고 한다.
2.
한계를 정하지 말자. 내가 정한 그 한계가 결국 내가 된다.
3.
쓸모있어야 한다. 가치있어야 한다.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때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문장 또는 문단을 3개 적고 본인의 생각을 쓰세요.
1.
행복하고 성공적인 사람들은 목표에서 벗어나게 하는 나쁜 선택들을 철지히 피한다. 그 대신 비전을 구체화하고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하는 일에 집중한다. 사소한 일상사부터 인생의 갈림길까지, 그들의 선택 원칙은 한결같다.
내 생각 - 우리가 SNS나 드라마, 넷플릭스를 보며 시간을 허비하는 이유는 선명한 비전이 없어서 일 수 있다. 선명한 비전을 세우자. 시간을 확보하고 생각하고 생각해보자. 내가 죽기 직전에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비전을 선명히 세우자.
2.
주지사 시절은 물론 지금도 졸업식 축사나 기조연설을 앞두고 원고 첫 장에 읽은 횟수를 적어둔다. 10번 읽으면 실전에서 그럭저럭 해낼 수 있었고, 20번 읽으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 즉석해서 진심을 담아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연습을 많이 할수록 그 순간에 온 마음을 쏟아부을 수 있고, 청중 역시 나와 내 메시지에 더 깊이 공감했다.
내 생각 - 어떤 것을 할때 20번씩 시도해보자. 그렇게 혼신의 힘을 다해 시도하면 완벽히 해낼 수 있다. 그동안 얼마나 시도했는가. 슈워제네거의 노력과 시도를 보면 내가 무언가를 잘해내지 못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하다. 20번 혼신의 힘을 다해 시도하자.
3.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살면서 그 무엇도 홀로 해낸 게 없다. 언제나 도움과 지도가 있었다. 의식하든 못하든 눅누가 어떤 식으로든 길을 닦거나 방향을 제시해줬다. 이 사실을 깨달았으니 이제 당신에게도 돌려줄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에게 받은 도움을 또 다른 이에게 갚아야 한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 생각 - 맞는 말이다. 내가 이뤄낸 성과가 결코 내가 혼자 해낸것이 아니다. 겸손하고 다른사람들을 위하자. 그것이 내 성공과 행복을 위한 가장 느려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이다.
필사해 보세요. *필사는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보는 깊은 독서 행위입니다. *저자의 좋은 글쓰기 능력을 배워 글쓰기 능력이 향상돼요. *필사를 하고 그 문장을 시간을 내어 읽고 생각해 보세요. 내 지식이 됩니다.
1.
세상의 모든 위대한 변화는 선명한 비전에서 시작되니까.
2.
비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은 우릴에게 목적과 의미를 부여한다. 분명한 비전이 있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세히 그려볼 수 있고 구체적인 계획은 세울 수도 있다.
3.
행복하고 성공적인 사람들은 목표에서 벗어나게 하는 나쁜 선택들을 철지히 피한다. 그 대신 비전을 구체화하고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하는 일에 집중한다. 사소한 일상사부터 인생의 갈림길까지, 그들의 선택 원칙은 한결같다.
4.
어떻게 선명한 비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작은 것부터 쌓아 올려 점차 크고 또렷한 그림을 완성해가거나, 애초에 거대한 비전을 세워놓고 마치 카메라 렌즈를 조절하듯 점점 초점을 맞춰 가는 것이다. 나는 후자였다.
5.
처음엔 큰 그림을 그리되, 어디에서 어떻게 초점을 맞출지는 천천히 찾아가는 게 좋다.
6.
당장 해야 할 일은 두 가지다.
a.
첫째, 작은 목표를 세워라. 당장은 크거나 대단해야 할 필요도 없다. 조금씩 나아지고 작은 성공을 쌓는 데 집중하라. 운동 목표도 좋고 식단 목표도 좋다. 인맥 쌓기나 독서 또는 집 정리가 될 수도 있다. 좋아하거나 끝내고 나면 뿌듯함이 느껴지는 일들로 시작하라. 하루의 목표가 자리 잡으면 주간, 월간 목표르 넓혀라. 큰 그림에서 좁혀오는 대신, 작은 것에서 시작해 점점 시야를 넓히는 거다. 자신이 쓸모없다는 생각도 서서히 옅어질 것이다.
b.
바로 그때, 두 번째 일을 실행하라. 디지털 기기를 치우고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좁고 짧아도 괜찮다. 그래야 영감이 깃들고 발견이 일어난다.
7.
매일 생각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습관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덕분에 영감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올 수 있었다. 걷기든, 운동이든, 독서든, 자전거든, 느긋한 목욕이든 무엇이든 괜찮다. 갇힌 듯할 때, 삶의 비전을 찾지 못했을 때, 우선 작은 목표부터 세워 모멘텀을 쌓고 매일 생각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라. 공상에 빠져보고 주위를 둘러보고 현재에 집중하다 보면 영감과 통찰이 스며들 것이다. 그러다 보면 아무리 애써도 좀체 얻을 수 없던 답이 발로 걸어오기도 한다.
8.
책상 앞에 앉아 1월 6일 연설을 하는 내 모습이 생생히 그려졌다. 마치 머릿속 영사기가 돌아가듯 선명했다. 언제나 그랬다. 내 삶의 거대한 비전은 모두 그런 식으로 뚜렷한 이미지로 다가왔다.
a.
어릴 적엔 미국에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구체적으로 뭘 할지는 몰랐지만, 어쨌든 난 미국에 있었다. 햇살이 피부를 감싸고, 모래가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감각이 생생했다. 바다 내음과 파도 소리까지 느껴졌다.
9.
무용수들 역시 보디빌더들 처럼 안다. 자신을 정직하게 직시하지 않고선 성장이 없음을. 머릿속에 선명히 그린 목표를 위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으면 발전할 수가 없다.
10.
인생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불가능해 보이고 미친 듯한 비전을 실현하려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내 모습이 객관적으로 어떻게 비치는지 직시해야 한다. 세상의 기대에 부응하라는 게 아니다.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길 두려워하지 마라.
11.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그저 타이타닉호를 배경으로 한 재미난 모험 영화를 만드는 것에 만족했더라면, 어차피 관객들은 관심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찾잔 문양이나 대사 한 마디 없는 엑스트라들에게 배경 이야기 같은 건 언급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랬다면 <아바타>라는 걸작도 탄생하지 못했겠지.
12.
어릴 때부터 부정적인 말을 들을 때마다 그걸 동기부여로 바꿔버렸다.
13.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서 만나는 부정적인 회의론자들을 어떻게 대할지는 당신의 선택이다. 무시할 수도 있고, 동기부여로 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로, 정말 절대로 그들의 ‘안 돼’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14.
꿈 하나를 이루면 더 먼 곳을, 더 세세히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지평선 너머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의 잠재력이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좀처럼 은퇴 후 조용히 사라지지 않는다. 대부분 계속해서 한계를 뚫고 더 큰 꿈을 좇아간다.
15.
정신 나간 것처럼 보일 정도로 커다란 목표를 세우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 목표에 전력을 다해 반드시 성공하고야 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강렬한 영감을 준다. 그들조차 알지 못했던 잠재력을 마법처럼 해방해준다. 꿈을 갖고 노력하면 못할 게 없다는 교훈을 남기는 것이다.
a.
레그 파크는 영국의 작은 공업 도시 출신으로 미스터 유니버스이자 영화배우가 됐다. 내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수백만 유럽 이민자들은 꿈과 여행 가방만 가지고 신대륙에 건너가 원하는 삶을 살았다. 내가 못할 이유가 있을까? 로널드 레이건은 영화배우에서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변신했다. 내가 못할 이유가 있을까? 내가 이 모든 것을 해냈는데, 당신이라고 못할 이유가 있을까?
16.
보디빌딩 은퇴 후 영화배우로 전향하면서, 매일 운동에 투자하던 5시간을 이제는 주연급 배우로 성공하기 위한 노력에 쏟아 부었다. 연기와 영어, 스피치, 악센트 교정 수업을 받았다. 그중 악센트 교정 수업 비용은 아직도 환불받고 싶을 정도로 허탕이었지만 말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미팅에 참석하고 무수히 많은 대본을 읽었다. 나쁜 대본, 좋은 대본, 훌륭한 대본을 가려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제안받은 작품은 물론, 손에 잡히는 대본은 모조리 탐독했다.
a.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매 영화 촬영 시 기본적인 각본 이해와 대사 암기를 넘어, 그 작품에 특화된 구체적인 노력도 병행했다. <트윈스>를 찍을 때는 춤과 즉흥연기를, <터미네이터>에서는 기계적인 동작을 연마했다. 충을 이용한 액션을 눈감고도 할 수 있도록 눈가리개를 하고 연습했고, 총 쏠 때 눈 깜박임 없이 견딜 때까지 사격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터미네이터2>에서는 2초 컷에 불과한 ‘회전하며 산탄총 재장전하기’ 장면 하나를 위해 손가락에서 피가 날 떄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단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다. 근육질 보디빌더라는 과거의 틀을 깨고 주연급 배우이자 액션스타로 거듭나려면 그 모든 게 필수적인 과정이었으니까.
17.
주지사 시절은 물론 지금도 졸업식 축사나 기조연설을 앞두고 원고 첫 장에 읽은 횟수를 적어둔다. 10번 읽으면 실전에서 그럭저럭 해낼 수 있었고, 20번 읽으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 즉석해서 진심을 담아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연습을 많이 할수록 그 순간에 온 마음을 쏟아부을 수 있고, 청중 역시 나와 내 메시지에 더 깊이 공감했다.
18.
반복훈련은 제대로 해야 효과가 있다. 정신을 딴 데 팔면서 흐트러진 자세로 시간만 떄우면 아무 소용없다. 바른 자세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히 해내야 한다. 전력을 다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 “무언가를 하려면 전력을 다해서 하라.”
19.
데드리프트든 기자회견이든 연설 연습이든 매번 온 정신을 집중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소한 실수 하나, 엉성한 동작 하나, 단어 하나를 잘못 써도 진전이 막힐 수 있다. 내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다.
20.
농구의 스테판 커리, 축구의 리오넬 메시, 아이스하키의 알렉산더 오베츠킨, 스키의 헤르만 마이어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불 켜진 무대에서 우리를 사로잡고 열광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힘들고 귀찮은 일을 죽도록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고되고 지루한 훈련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기본에 완전히 통달하고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오직 그래야만 튼튼한 토대가 쌓이고 근육이 익혀져, 중대한 순간이 찾아왔을 때본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21.
272킬로그램이나 되는 무게로 스쿼트하다 숨이 턱 막히고 구토감이 밀려오는 건 죽을 맛이었지만, 그래도 웃을 수 있었던 것은 노력에 따르는 고통은 성장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의미였기 때문이다. 괴로운 횟수를 채워갈수록 보디빌더로서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그래서 행복했다. 이 모든 고생의 끝에는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서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22.
무하마드 알리는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고통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부터가 중요한거야. 그 뒤에 나오는 숫자들이 챔피언을 만들거든.”
23.
하겠다고 한 일을 끝까지 해내되, 자신이 말한 것 보다 조금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라 - 지미 딘
24.
기죽지 마라. 당신은 그들에게 빚진 게 없다. 그들이 당당하게 요구하는 그런 답을 해줄 필요가 없다. 이 시간은 그들의 시간이지만 당신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들에겐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 기회지만 당신에겐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비전을 팔 기회다. 따라서 귿르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아니라 목표 달성을 위해 당신이 해야 할 말로 옮겨 가라. 짐이 가르쳐준 방법은 이렇다. 질문을 경청하고 우선 질문자의 전제를 수용하는 것으로 대답을 시작해 공감대를 형성하라. 이렇게 상대를 편안하게 한 뒤 곧바로 ‘질문의 틀’을 바꾸고 하고 싶은 애기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아놀드, 당신은 공직 경험이 전혀 없는데 미국 최대의 주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하지만 더 좋은 질문은 미국 최대 주가 어떻게 이 주를 엉망으로만든 바로 그런 부류의 정치인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는냐는 거죠.” 유도와 비슷하다. 당신을 과소평가하는 이들의 움직임에 저항하려 하지 마라. 오히려 상대의 기세를 이용하라. 상대를 붙잡은 뒤 방향을 홱 틀어 경기장 밖으로 던져버려라. 허튼소리는 그것이 어울리는 쓰레기장을 보내라.
25.
우리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일어난 일에 어떻게 느끼고 반응할지는 통제할 수 있다. -빅터 프랭클
26.
한번 생각해보자. 자신이 좌우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불평하며 낭비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얼마나 되는가? 예측하거나 막을 수 없는 일이 생길까 봐 걱정하며 보내는 시간은 또 얼마인가? 자신과 무관하고 짜증만 유발하는 기사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읽는 데 쓰는 시간은? 꽉 막힌 도로에서 치민 분노를 사무실이나 교실, 집까지 가져간 적이 몇번이나 되는가? 앞서 말했든 빽빽한 하루를 보내고 남은 귀한 시간을 아껴 자신의 비전 실현에 써야 한다. 그런데 부정적인 것들에 굴복하는 순간, 그것은 당신과 당신의 꿈, 가족, 학교 운동부, 직장 프로젝트팀, 부서 등 당신이 이끌어야 할 사람들에게서 목표 달성에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간다.
27.
그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 영도를 바꿀 수 있다.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정적 상황을 긍정적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불평이 고개를 들 때마다, 기어를 바꾸고 긍정적인 점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질투 대신 기쁨을 증오 대신 행복을, 앙심 대신 사랑을, 부정 대신 긍정을 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넣게 되는 셈이다. 실패로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28.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을 해내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은 모두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이 배웠다고 말할 것이다. 실패가 끝이 아니라고 역설할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29.
금속 세척제 WD-40을 발명한 화학자를 예로 들어보자. WD-40은 수분 제거 40번째 공식 Water Displacement, 40th, formula의 약어다. 그는 39번째 공식이 실패했기 때문에 연구 일지에 그다음 도전을 WD-40이라고 불렀다. 매번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으로 40번째 도전에서는 결국 성공을 거뒀다.
30.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살면서 그 무엇도 홀로 해낸 게 없다. 언제나 도움과 지도가 있었다. 의식하든 못하든 눅누가 어떤 식으로든 길을 닦거나 방향을 제시해줬다. 이 사실을 깨달았으니 이제 당신에게도 돌려줄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에게 받은 도움을 또 다른 이에게 갚아야 한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1.
인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는 함께 자라고, 함꼐 풍요로워지며, 함께 강인해진다. 누구나 자신만의 시간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승리할 수 있다.
32.
“거울을 깨세요!” 그가 말했다. “그래요, 거울을 깨세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이사회에서 자신을 덜 보고 남을 더 보세요. 자기 얼굴보다 이웃의 얼굴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서른, 마흔, 쉰, 심지어 일흔이 되면 돈 세는 것보다 친구 세는 게더 큰 행복과 만족을 줍니다. 자신의 근육과 몸매, 차와 집, 신용등급을 만드는 것보다 동네와 도시, 주 나라, 인류를 더 좋게 하는 일에서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사보다 평화 중재자가 되는 편이 더 얻을 게 많습니다. 거울을 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