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의 편지

기록이 부담되나요? *시작은 한 줄로 시작해도 좋아요. *한 줄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 봐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 점을 쓰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 록펠러의 편지 > A4 한 장 요약
흥미로웠던 부분
지금 껏 지구상에 존재했던 인류중에 가장 부자 록펠러다. 그의 아들에게 보낸 진심이 담긴 편지를 옅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많은 부분들이 전설적인 기업인과들과 비슷했다. 전설적인 기업인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면 그들과 같이 될 수 있다.
1.
일에 대한 생각
a.
록펠러는 성공이 행복이 아니라 일하는 과정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말한다.
b.
일을 할 때에는 원대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 원대한 목표를 바탕으로 정직함, 존중, 근면성실, 끈기, 자기신뢰 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자. 여기까지는 너무 당연하다.
c.
동료와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최우선으로 그들을 존중하고 성장하게 하면 그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다.
d.
자신이 일에서 성공한 것은 신의 도움이 아니라 다음 3가지 때문이라고 말한다.
i.
규칙, 경쟁, 협력
2.
부에 대한 생각
a.
그는 어렸을 때부터 부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성공의 법칙을 굳게 믿었다.
b.
록펠러는 자기 자신이 평범했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평범했던 그는 남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창의력을 쏟아부었고 결국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c.
강한 인내심, 끈기 있는 태도, 근면함을 강조한다.
3.
삶에 대한 생각
a.
그의 삶에 대한 생각을 몇가지 단어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생각’, ‘마음가짐’이다.
b.
모든 사람은 자기 생각의 산물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의 크기만큼 결과는 따라온다. 큰 목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큰 성공을 거둔다.
c.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를 믿지 않으면 남들도 믿을 수 없고, 남들의 지지를 얻어낼 수 없으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d.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자신감은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믿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온다. 이 태도는 그 일을 해내는 데 필요한 능력과 기술, 힘을 낳는다. 믿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떠오른다.
결론 : 통찰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답게 비유를 통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강조하는 생각, 마음가짐, 태도, 믿음, 자신감, 긍정적인 마음, 정직, 존중, 협력, 신뢰, 근면성실, 원대함 등을 내것으로 만들자. 나도 반드시 해낼 수 있다.
책에서 꼭 알아야 하는 3가지를 적어보세요.
1.
생각과 마음가짐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
2.
엄하고 화내는 사람이 리더가 아니다. 진정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진심으로 원하며 돕는다.
3.
생각과 목표의 크기가 내가 이룰 수 있는 한계다.
기억에 남는 문장 또는 문단을 3개 적고 본인의 생각을 쓰세요.
1.
나는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고 직원과 동료에게 인내심을 발휘하려고 애쓴다. 그게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의 능력이나 재능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마음은 살 수 없다. 약속한 돈을 내줄 때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준다면 그들도 성실하게 도와줄 터다. 이것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비결이다.
내 생각 - 록펠러는 세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었다. 그는 직원들을 진심으로 존중했으며 믿음을 주었고 그 보답으로 직원들은 헌신했다.
2.
나는 목표론자다. 물론 다른 사람처럼 목표의 힘을 과장하지는 않지만, 그 힘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란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고, 만물을 지배하는 힘이며, 우리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수단을 찾도록 영감을 준다. 명확하고 단호한 목표는 우리가 정한 방향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이끈다.
내 생각 - 목표는 네비게이션의 목적지와 같다. 우리는 항상 목적지를 설정하고 달려가야 한다. 그냥 달려가다가는 호수에 빠지거나 진창에 넘어지게 된다.
3.
성공은 키, 몸무게, 학력, 가정환경이 아니라 생각의 크기를 따라간다. 다시 말해 생각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인류의 가장 큰 약점인 자기 비하를 극복하는 일이다. 절대 자기 자신을 싼값에 내놓지 마라. 너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생각하는 범위를 넓혀라.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내 생각 - 가장 핵심이 되고 가슴에 지녀야 할 말이다. 내 생각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결정한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자기비하를 하지말자!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다. 내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나는 과소평가하지 않겠다.
필사해 보세요. *필사는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보는 깊은 독서 행위입니다. *저자의 좋은 글쓰기 능력을 배워 글쓰기 능력이 향상돼요. *필사를 하고 그 문장을 시간을 내어 읽고 생각해 보세요. 내 지식이 됩니다.
1.
고대 유럽에 살던 남자가 사후세계로 떠나 모든걸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에 다다랐다.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 들어서자 웨이터가 다가와 물었다. “선생님, 필요한 게 있으십니까? 이곳에서는 음식과 오락, 취미 등 원하는 건 뭐든 누릴 수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남자는 순간 놀랐지만 아주 행복해졌다. ‘정말 꿈만 같은 일이군!’ 그는 온종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하지만 어느 날 모든게 지루해져서 웨이터에게 말했다. “이 모든게 지겨워졌어요. 뭔가 다른게 필요한데, 내가 할 일을 찾아줄 수 있나요?” 예상과 달리 웨이터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죄송합니다. 여기에서는 해드릴 수 있는게 없군요.” 남자는 좌절해서 화를 내고 양팔을 휘두르며 소리쳤다. “이건 말도 안 돼! 차라리 지옥에 가는게 낫겠어!” 그러자 웨이터는 부드럽게 말했다. “선생님은 여기가 어디인 줄 아셨나요?”
2.
소심한 사람들은 반대했지만 의견을 강요하는 건 내 방식이 아니었기에 평화로운 토론을 거쳐 모두 동의하기를 바랐다. 기나긴 기다림이었다.
3.
누구든 들키지 않고 속임수를 쓴다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사악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은 아주 위험하고 명예를 잃거나 더 나아가 감옥에 가게 될 수도 있다. 이래선 괜한 문제만 키우게 된다. 상대를 기만하는 비윤리적 행동은 오래 이어갈 수 없고, 신뢰할 만한 기업 전략이 될 수도 없다. 이는 상황을 악화시킬 뿐, 미래를 점점 어둡게 만들고 다른 기회를 잡을 수도 없게 할 것이 뻔하다.
4.
원칙은 관계를 만들고, 관계는 장기적인 사업을 불러오고, 좋은 거래는 더 많은 거래를 낳는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원칙을 지켜야 한다.
5.
오늘날 내가 성공을 이룬 것은 신이 아니라 세 가지 힘이 도운 덕이다.
a.
첫 번째 힘은 규칙이다. 규칙은 기업을 오래 이끌어가도록 돕는다.
b.
두 번째 힘은 경쟁이다. 잔인하고 무자비한 경쟁은 모든 일을 더 완벽하게 만든다.
c.
세 번째 힘은 협력이다. 힘을 합치면 서로가 이익을 본다. 그러면 모두 승자가 될 수 있다.
6.
내가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건 다른 사람과 힘을 합치며 지름길을 택한 덕이다. 부를 쌓는 여정을 돌아보면 모든 과정에서 협력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7.
나는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고 직원과 동료에게 인내심을 발휘하려고 애쓴다. 그게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의 능력이나 재능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마음은 살 수 없어. 약속한 돈을 내줄 때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준다면 그들도 성실하게 도와줄 터다. 이것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비결이다. 하지만 존중하고 협력하려는 마음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하면 다른 이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일지가 아니라, 이익과 이해관계에서 유리할지 생각해야 한다. 어떤 동맹이든 영원할 수는 없다. 협력은 이익을 얻는 전술일 뿐이니 말이다. 환경이 바뀌면 전술도 바꿔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패배하고 만다. 현실은 가혹하니 더 강해져야 한다. 물론 한편으로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써야 한다.
8.
모든 리더는 피할 수 없는 가시밭길을 걷지, 직원에게는 스승이자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지만 언제나 기대에 부응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리더라면 누구나 산더미 같은 업무와 정보, 갑작스러운 변화, 까다로운 경영진, 투자자와 고객의 끝없는 요청, 교육하기 어려운 직원 등 갖가지 문제를 맞닥뜨리게 된다. 매번 튀어나오는 새로운 문제들은 너를 지치게 하고, 좌절이나 공포, 불안이나 막막함을 느끼게 한다. 사업과 삶에서 성공하겠다는 꿈을 깨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신감과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기꺼이 자기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문제에 쫓기는 게 아니라 기꺼이 해내는 것이다.
9.
혼자만의 시간은 힘을 줄 뿐만 아니라 회사를 위해 더 많은 돈을 벌 방법을 떠올릴 기회다.
10.
문제는 태도다. 태도가 행동을 좌우한다. 우리가 취하는 태도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지가 정해진다. 그 결과는 곧 분명히 드러난다. 태도를 바꾸면 삶도 바뀐다. 똑똑한 사람은 항상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태도를 택한다. 리더십을 아는 사람은 스스로 묻는다. “어떤 태도가 진정 원하는 결과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까? 영감을 주는 태도인가? 공감하는 태도인가? 그들은 절대 냉정하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엄한 리더가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제 2의 루이 16세가 될 뿐이다. 나는 결코 직원들을 지배하려 들지 않는다. 갈등을 일으키거나 과한 부담을 주지도 않는다. 대신 직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기를 북돋는다. 그러면 결국 내가 바라는 성과를 거머쥐게 된다. 이런 태도는 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목표 설정이 발휘하는 힘을 알고 활용하는 것이다.
11.
나는 목표론자다. 물론 다른 사람처럼 목표의 힘을 과장하지는 않지만, 그 힘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란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고, 만물을 지배하는 힘이며, 우리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수단을 찾도록 영감을 준다. 명확하고 단호한 목표는 우리가 정한 방향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이끈다.
12.
생각해보면 스윙 한 번으로 끝나는 골프 경기는 없다. 홀을 하나씩 끝내야 한다. 각 스트로크의 목표는 홀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목표 세우기는 리더십의 기본이자 전부다.
13.
뭔가 시작하기 전에는 설정한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출근하기에 ‘어쩔 수 없다.’라거나 ‘더 이상 상관없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 같은 말을 속으로 삼킨 적이 없다. 매일 세우는 목표가 이런 실패를 막았다.
14.
자기 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 다른 사람 혹은 무의식에 따라 목표를 정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상황을 통제하는 힘을 잃을 수도 있다. 주의를 흩뜨리거나 방해하는 사람 혹은 사건을 만날 수도 있다. 부두에서 요트를 띄우고 모터에 시동 거는 일을 잊어버린 꼴이다. 이래서는 해류나 바닷바람에 휩쓸리든지 다른 배에 부딪혀 가라앉게 된다.
15.
목표 세우기는 시동 걸기와 같다. 스스로 고른 길로 나아갈 힘이다. 목표는 노력에 방향과 힘을 더한다.
16.
직원에게는 의도, 동기, 전략과 계획을 토대로 내가 세운 목표를 가감 없이 설명해야 한다. 나 스스로 이루려는 목표를 모든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회의나 보고를 시작할 때는 먼저 내 동기와 생각, 기대치를 표현해야 한다. 이로써 얻는 이점은 놀라울 정도다. 직원들은 내 목표를 알아차리고 앞으로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용기를 내 목표에 솔직해질 때 진정한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충성심은 기꺼이 봉사하려는 의지에서 시작된다. 뛰어난 리더는 신뢰와 존중이라는 두 가지 힘을 잘 활용한다. 자기 목표를 정직하게 밝힐 때 이 뜻도 함께 전달된다. ”나는 당신을 믿기에 내 목표를 솔직히 전합니다.” 그러면 사람들도 너를 믿게 된다. 너는 직원의 능력뿐만 아니라 귀중한 충성심을 함꼐 끌어모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믿고,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얻는 건 인생에서 좇아야 할 중요한 가치다.
17.
목표는 리더가 보내는 성명서이자, 용감하고 단호한 맹세다. 단호한 의지와 끈질긴 집념은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격려해 업무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돕는다.
18.
리더의 임무는 문제를 발견하는 일이다. 문제 해결 여부는 직원에게 달렸다. 직원들을 이끌어 임무를 완수하는 게 리더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다. 모든 사람에게 목표와 열정을 보여주면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
19.
목표는 다이아몬드와 같아서 가치가 생기려면 진품이어야 한다. 진실하지 않은 목표를 내세우는 건 나쁜 일이다. 목표가 발휘하는 힘을 마구 쓰면 믿음을 잃게 마련이다. 아들아, 지옥으로 가는 길은 예쁘게 포장돼 있다.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
20.
나는 직원이 “불가능합니다”라고 말하는 게 싫다. ‘불가능’은 실패를 뜻한다.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지배당하는 사람은 자기가 옳다는 걸 증명하려고 괜한 변명만 늘어놓는다.
21.
사람들 대부분은 최선의 방법을 찾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생각을 많이 떠올리는 것이다. 눈과 얼음 위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못한다. 케케묵은 생각으로 마음을 얼려버리면 새로운 생각이 자랄 수 없다. 케케묵은 생각은 새로운 생각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이다.
22.
누구든 좌절과 실패를 겪는 만큼, 나는 문제가 생겨도 원망하거나 불만을 품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상황이 나아질지만 생각한다. 상황을 해결하거나 되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생산성과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까? 물론 나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다. 우리에게 나쁜 일이 생기면 나는 잠시 멈춰서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 책임은 뭔가?”
23.
그러나 ‘내 책임은 뭔지’분석하는 일이 자책으로 이어져선 안된다. 자책은 교활한 함정이니까. ‘어리석은 실수’를 저질렀다는 자책은 다른 비난처럼 자기 자신을 원망과 불만이라는 함정으로 떠밀 뿐이다. “내 책임은 뭔가?”라는 질문에는 강한 분석력과 자기 확신이 필요하다.
24.
물론 나 자신이 천재나 구세주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스스로에게 물을 뿐이지.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 ”직원들은 어떤 책임을 지는가?” 리더의 역할은 전지전능한 힘으로 모든 채임을 지는 게 아니다. 자신이 세상을 구할 정의의 사자라고 생각한다면 위기에 빠질 뿐이다. 내 책임은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몫만큼 책임지도록 돕는 것이다.
25.
직원에게 책임을 맡기고 내가 그들을 믿는다는 확신을 주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그렇기에 직원이 맡을 책임을 내가 대신 짊어지지 않는다. 또 책임감 있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고자 솔선수범한다. 직원들도 내 기본 원칙을 안다. “스탠더드 오일 컴퍼니에는 문책도 변명도 없다.” 직원이 실수했다고 벌을 주지는 않지만, 무책임한 행동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이런 신념이 사내 문화에 녹아들어야 한다. 그러면 지원과 격려, 존중은 진심으로 받아들여지고 가치는 두 배로 인정받는다.
26.
이런 장면을 상상해봐라. 교향악단 지휘자가 관객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준비를 마치고는 관객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연주자들을 등진 채 혼자 지휘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바로 그거다! 그야말로 최악의 공연이 되었겠지, 지휘자는 어떤 책임이나 중요성도 생각하지 않았고, 게으름을 피우며 모든 일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모든 고용주는 교향악단 지휘자와 같다. 고용주는 멋진 연주회에서 지휘하듯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원해 많은 돈을 벌고자 애쓴다. 그러나 고용주 대부분이 이 꿈을 이루지 못한다. 직원들을 잘 챙기지 않고 기꺼이 힘쓸 마음까지 빼앗아버리는 어리석은 사령관인 탓이다. 나는 직원들을 무시하지 않고 진지하게 대한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나를 위해 일해주는 직원들을 첫째로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부를 쌓는 데 손을 빌려준 직원들을 진심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 그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할 뿐이다. 더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기로 가득 차야 한다. 나는 우리 직원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꾸짖거나 모욕하지 않는다. 몇몇 부자들처럼 직원들 앞에서 횡포를 일삼거나 고집을 부리지도 않는다. 내가 직원들에게 보여주는 건 따뜻함, 평등, 관용이다. 이 모든 요소를 하나로 합친 것이 존중이다.
27.
존중은 내 의무다. 나를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이 나를 통해 부자가 되길 바란다. 고용주는 직원의 보호자고, 직원에게 일어난 문제는 고용주의 문제이기도 하다. 나는 직원의 요구를 들어주는 쪽을 좋아한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내고 요구대로 들어주려고 애쓴다. 나는 직원들에게 매번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뭐가 필요하십니까?”,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28.
나는 투자자, 은행가, 경쟁사는 물론 모든 고객을 성실하게 대한다. 그들과 사안을 논할 때, 나는 항상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짓말은 언젠가 드러나리라고 굳게 믿으므로 절대 일을 꾸며내거나 모호하게 말하지 않는다.
29.
어느 날 정유 공장에 불이 나 막대한 피해를 본 일이 생생히 떠오른다. 보험사는 보험료를 지불할 수 없었고 회사를 재건하려면 큰돈이 필요했다. 나는 은행에 추가 대출을 요청해야 했다.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니 심장이 뛴다. 안목이 부족한 은행가들 눈에 정유 산업은 고위험 산업이었다. 그러니 이 업계에 자금을 대는 건 도박이나 다름 없다고 여겨졌을 것이다. 게다가 내 정유 공장은 방금 막 불탔기에 일부 은행은 추가 대출을 망설였다. 그런데 스틸먼 씨가 직원에게 금고를 가져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이사들도 금고를 가져왔다. “여러분, 록펠러 씨와 동업자들은 아주 뛰어난 분들입니다. 더 많은 돈을 주저 없이 빌려주셔도 좋습니다. 좀 더 안심하고 싶다면 가능한 만큼만 내주세요.” 나는 정직함으로 은행가들을 설득했다. 아들아, 정직함은 방법이자 전략이다. 나는 지금까지 지켜온 정직함 덕에 은행가와 많은 사람에게 신뢰를 얻었다. 그 덕에 어려운 시기를 수없이 견뎌내고 성공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들어설 수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은행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 만큼 성장했지만, 나를 많이 도와준 은행가들에게 항상 감사한다.
30.
거래의 본질은 교환가치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물건을 가져와 내가 원하는 물건과 바꾼다. 멋진거래를 성사시키려면 우리 물건의 가치를 강조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매번 가치보다 가격을 강조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렇게 떠들면서 말이다. ”이 물건은 정말 저렴해요. 이런 가격은 어디에도 없을걸요.” 물론 싸게 살 수 있는데 굳이 비싼 돈을 내려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최저 가격보다 최고 가치를 원한다. 그러니 무시할 수 없는 가치를 무기로 삼아라.
31.
현재는 과거의 신념으로 빚어낸 결과다. 세상 사람들이 가난 탓에 고통받는다고 느꼈을 때, 내게는 확고한 신념이 생겼다. 나는 부자가 되어야 했다. 가난 앞에 무릎 꿇을 수는 없었다. 이 신념은 시간이 흐르면서 강철처럼 단단해졌다.
32.
나는 어렸을 때 부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성공 법칙을 믿었다. 각 목표는 부지런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이뤄지며, 부라는 꿈을 실현하는 길도 마찬가지다.
33.
너는 네 아이들에게도 이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자기 자신을 완성하고, 목표를 이루고, 성공하는 기쁨을 누리고, 사회에서 존경받고, 잘 살았따고 칭찬받으려면 자기 손으로 삶을 일궈야 한다. 또 용기를 내 탐구하는 자만이 명예의 면류관을 쓸 수 있고, 근면함은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태도이며, 근면함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사람도 바로 자신임을 깨닫게 해야 한다.
34.
휴잇&터틀 컴퍼니에서 일할 때, 나는 아주 젊은데도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경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시절 나는 해와 달을 보며 밤낮으로 일했다. 당시 고용주는 내가 남다른 인내심을 갖추었으니 반드시 성공하리라고 말했지.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온 마음으로 시도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는다.
35.
아들아, 오늘날 내가 쌓은 엄청난 부는 남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창의력을 쏟아부은 결과일 뿐이다. 나는 원래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강한 인내심과 끈기 있는 태도, 근면함으로 성공을 이뤘다. 내 명성은 거짓 이름이 아니라 피와 땀으로 빚은 왕관이다.
36.
아들아, 신념을 굳건히 다져라. 목표를 확인하고 신의 뜻을 믿으며 계속 노력해나가자.
37.
스탠더드 오일 컴퍼니와 함께하는 동료들은 모두 정직하고 성실하다.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때로 침묵을 지키는 게 얼마나 가치 있고 중요한지 안다. 또 협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애쓰기에 의견 차이가 생겨도 서로 헐뜯거나 무턱대고 우기지 않는다. 문제를 두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뿐이다. 이토록 건전한 분위기에서는 누군가 어쩌다 나쁜 생각을 품더라도 집에 놔두고 출근하리라 믿는다. 이런 분위기는 스탠더드 오일 컴퍼니가 놀라울 만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성실한 대도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38.
네가 나와 함께 일하게 된 이후로, 나는 네게 뭔가 선택하라는 부담을 주지 않았다. 너도 이 점을 알게 되었으리라 믿는다. 이는 네 능력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네가 우선 작은 일에 능숙해지길 바랐기 때문이다. 작은 일을 처리하는 건 큰일을 해내기 위한 바탕이 된다. 처음부터 정상에서 시작하면 직원의 기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고 성과를 내려면 인력, 즉 타인의 힘을 빌려야 한다. 그러려면 직원의 기분을 이해하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언젠가 더 높은 직책을 맡게 되면 직원들이 모든 일에 열정을 쏟게 만드는 법을 알게 될 것다.
39.
아들아 , 똑똑한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예술가, 학자, 배우처럼 자기 자신을 활용하는 사람이고 둘째는 경영자, 리더처럼 타인을 활용하는 사람이다. 후자에게는 특별한 능력, 즉 다른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리더 대부분은 헛똑똑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내 생각에 이런 방식은 리더십을 끌어올리기는커녕 오히려 떨어뜨릴 뿐이다. 알다시피 사람들은 모두 과소평가당하는 데 예민하고, 그래서는 곧 에너지를 앓고 만다. 이런 리더는 직원을 무기력하게 만들 뿐이다. 칭찬은 돼지도 나무에 오르게 만든다. 관리자나 리더, 타인을 잘 이끄는 사람은 항상 관대한 태도를 보이며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칭찬하는 기술을 알고 있다. 사람들에게 좋은 감정을 베풀어야 한다는 뜻이다. 깊은 감정을 나누는 리더는 직원들에게 더 존경받고 그들과 함께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40.
성공은 키, 몸무게, 학력, 가정환경이 아니라 생각의 크기를 따라간다. 다시 말해 생각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인류의 가장 큰 약점인 자기 비하를 극복하는 일이다. 절대 자기 자신을 싼값에 내놓지 마라. 너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생각하는 범위를 넓혀라.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41.
많은 철학자가 수천 년간 우리에게 자신을 알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기 모습에서 나쁜 점만 본다. 스스로 평가한 내용에는 너무 많은 단점, 실수, 무능함이 드러난다. 물론 자기 단점을 아는 건 좋은 일이지. 그래야 고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나쁜 점만 보면 혼란에 빠지고, 자기가 가치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남들이 자기를 존중하길 바란다. 그러나 현실은 잔인하다. 스스로 단점만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의 단점만 보게 된다.
42.
우리는 ‘내가 생각하는 나’에 맞게 대우받는다. 실제 능력이 어떻든 말이다.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게 된다. 생각과 마음이 행동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고 믿으면 정말로 ‘못한’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런 자기 평가는 숨길 수 없다.
43.
자기가 ‘중요하지 않는’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중요하지 않은’사람이 된다. 반면 자기가 ‘일을 책임질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믿으면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거듭난다. 그러니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해야 현실이 따라온다.
44.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행동이 정해지고, 어떻게 행동하는 지에 따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정해진다. 이 진리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다. 성공하는 데 필요한 계획을 세우는 법,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는 법은 사실 아주 간단하다.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으려면 먼저 ‘나에게는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라고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존중할수록 남들도 나를 존중한다.
45.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더러운 거리를 오가는 마약 중독자와 주정뱅이를 존중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럴까? 그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열등감이 영혼을 갉아먹고 결국 자기 자신을 포기하게 된다.
46.
자존감은 인격의 핵심이다. 다시 말하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면 실제로 ‘그런 사람’이 된다. 일반인이든 유명인이든, 문명인이든 야만인이든, 젊은이든 늙은이든, 어디에 살든, 누구에게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있다.
47.
마음가짐은 생각과 정신으로 이뤄진다. 마음가짐이 선택과 행동을 정한다. 그런 뜻에서 마음가짐은 좋은 친구이자 최악의 적이다. 바람이 부는 방향은 정할 수 없지만 바람을 받아들이는 돛, 즉 마음가짐은 내가 정할 수 있다.
48.
마음가짐을 소중히 여기면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무가치하다’처럼 스스로를 비하하며 의지와 자신감을 꺾어 지레 포기하려는 비겁한 생각이 사라진다. 그 대신 욕망을 되살리고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일으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거다!”라고 자신감 있게 외치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49.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한 적이 있다면, 그런 짓은 이제 그만둬라. 자기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포기하는 흔한 패배자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을 비하하지 마라. 먼저 자기가 가진 자산이나 장점을 생각해라. 스리고 스스로 이렇게 질문하라. “내 강점은 뭘까?” 자기 강점을 분석할 때는 다소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 강점에 집중하고 자기 자신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라고 되뇌어라. 눈앞에 놓은 상황만 보면서 큰 기대를 품지 말고 선견지명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발전 가능성을 생각해라.
50.
낙관주의란 믿음이다. 즉 삶이 더 즐거워지고, 덜 비참하고, 나쁜 일이 생겨도 결국 좋은 일이 더 많으리라 믿는 태도다. 아들아, 이 조언을 기억하길 바란다. 사고력을 기르면 판단하고 움직이는 기준이 바뀐다. 그럼으로써 일을 더 잘하게 된다.
51.
코끼리를 삼키려면 한 번에 한 입씩 먹어야 하겠지? 어떤 일을 할 떄도 마찬가지다. 한번에 모든 걸 해내려 하면 기회를 놓친다. 내 좌우명은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차근차근 처리한다’다.
52.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수동적으로 만들곤 한다. 그들은 움직이기 전에 모든 조건이 완벽해질 떄까지, 즉 적절한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길 원한다. 인생은 기회로 가득하지만, 완벽이란 없다. 지금 손에 쥔 기회가 필요하다 믿고 행동에 옮겨파. 그래야 우리 앞에 도사리는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다.
53.
우리는 완벽을 추구하지만, 인생에 완벽이란 없다. 완벽에 조금씩 가까워질 뿐이다. 모든 조건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린다면 그 기다림은 영원이 되고, 기회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겠지. 모든 게 준비될 떄까지 기다리면 절대 집을 떠나지 못한다.
54.
능동성과 수동성은 습관이다. 이 습관은 밧줄과 같다. 우리는 매일 이 밧줄을 꼰다. 결국 밧줄이 너무 두꺼워지면 끊어낼 수 없다. 습관이라는 밧줄은 우리를 성공과 실패로 이끈다. 나쁜 습관은 쉽게 생겨나지만 끊어내기 어렵고, 좋은 습관은 기르기 어렵지만 이어가기는 쉽다.
55.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산만하게 구는 습관을 버리고,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일할 때 용기를 내고, 모든 게 준비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완벽이란 결코 없다고 믿어라. 이것이 당장 실행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실행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는 특별한 지혜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인생에서 좋은 습관을 꽃피우도록 열심히 애쓰기만 하면 된다.
56.
나는 다른 사람과 달리 실패를 술 한 잔으로 여긴다. 마시는 순간은 씁쓸하지만 결국 내게 활력을 주니까.
57.
실패는 더 놓은 자리로 향하는 여정의 시작이다. 내가 오늘 이룬 결과는 실패라는 나선형 사다리에 오른 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영리한 ‘실패자’다. 실패에서 배우고, 실패한 경험에서 성공 요인을 찾아내고,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할 줄 안다. 따라서 습관이 되지 않는 한 실패해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 ”어떤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힘을 기르고 강인함과 끈기를 발휘한다!”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58.
낙관적인 사람은 고통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기회 속에서 고통을 본다. 아들아, 내가 믿는 성공 공식을 기억해라.
꿈+실패+도전 = 성공 물론 실패는 떄로 치명적이고, 사람을 우울하고 어둡게 만든다. 투지와 의지까지 잃게 만들지도 모른다. 다만 중요한 점은 실패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다. ”에디슨 씨, 이번 발명품은 1만 번이나 실패했다고 하던데, 이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패라는 말에 면역이 생긴 에디슨은 여유로운 태도로 이렇게 답했다. ”젊은이, 자네 인생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니 앞으로 큰 도움이 될 사실을 알려주지. 나는 1만 번 실패한 게 아니라, 효과가 없는 방법을 1만개나 찾아냈을 뿐이라네.”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은 이처럼 위대하다. 나아갈 길은 파도와 같다는 사실을 알아라. 파도를 뛰어넘으면 보상이 따르겠지만, 실수를 저리르면 수렁과 슬픔에 갇히게 된다. 실패는 곧 경험이다. 너는 실패를 비석으로 삼을 수도, 디딤돌로 삼을 수도 있다.
59.
남에게 복수해봤자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올 뿐이다.
60.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산도 움직일 수 있다.’ 성공을 다루는 가장 실용적인 지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왜 패자가 그리도 많을까? 모두가 승리와 성공을 바라지만, 정작 패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그 거룩한 교훈이 터무니없는 생각이라고 여기며, 그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믿음과 희망을 헷갈린다. 희망으로는 산을 옮길 수 없고, 희망에만 기대서는 승리하거나 발전할 수 없다. 부와 지위를 거머쥘 수도 없다. 이는 진실이다.
61.
하지만 믿음에서 비롯된 힘은 우리가 산을 옮기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성공할 수 있따고 믿는 한 그렇다. 내가 믿음의 힘을 기적이나 신비로 생각하다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자신감은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믿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온다. 할 수 있다고 믿는 태도는 그 일을 정말로 해내는 데 필요한 능력과 기술, 힘을 낳는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떠오르고, 그 문제를 멋지게 해결하는 순간 성공이 이뤄진다. 이게 바로 자신감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과정이다.
62.
나는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고 믿지 않았다. 믿음이야말로 성공의 마버지라고 여겼다.
63.
나는 꾸준히 이렇게 되뇐다. 너 역시 이렇게 다짐하길 바란다.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을 결코 초능력자가 아니다. 성공에는 특출난 지능이 필요하지 않고, 행운이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다. 미스터리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저 자기 자신을 믿ㄷ고 자기가 하는 일을 긍정하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절대로 너 자신을 싸게 팔지 마라.’
64.
모든 사람은 자기 생각의 산물이다. 네가 생각하는 목표의 크기만큼 결과가 따라온다. 큰 목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훌륭한 아이디어와 큰 계획은 오히려 작은 계획보다 실행하기 쉽다.
65.
사업, 글쓰기, 운동, 연기 등 성취를 추구하는 분야에서 정점에 다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기계발에 힘쓰고 스스로 세운 성장 계획을 끈기 있게 따른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가족의 존경, 친구나 동료의 칭찬, 자기에게 유용한 요소, 중요한 사람이 되는 데 따르는 보상, 생활 수준을 높이는 수입증가와 재평가 등 온갖 보상을 가져다준다.
66.
성공과 성취는 인생의 최종 목표다. 소중한 목표를 이뤄내려면 믿음직하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물론 나는 어느 순간이든 내 신념과 행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터다.
67.
승리가 전부는 아니며, 이기려 노력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68.
내 생각에 변명하는 습관은 정신 질환이나 다름없다. 이 병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패배자야. 물론 사람들 대부분이 변명하곤 하지.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변명하지 않는다. 모든 일을 잘 풀어나가는 사람과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변명을 대하는 태도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거나 그럴 계획도 없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한 이유, 시도하지 않은 이유, 자기가 무능한 사람이 아닌 이유를 늘 주머니에 담아놓는다.
69.
패배자는 ‘훌륭한 변명거리’를 찾으면 그대로 물고 늘어져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왜 더 이상 노력할 수 없는지’, ‘왜 성공할 수 없는지’ 떠들어댄다.
70.
처음에는 이 모든 게 변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신도 안다. 하지만 나중에는 스스로 변명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믿는다. 결국 머릿속은 게을러지고 굳어버린다.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마음도 사라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기가 변명한다는 사실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71.
나는 지금까지 자기가 실패자라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패배자는 늘 변명을 늘어놓는다. 자기가 실패한 원인을 가족, 성격, 나이, 환경, 시간, 피부색, 종교, 타인, 심지어 풍수지리나 운수에서 찾는다. 그중에서도 최악은 건강, 지식, 운을 탓하는 변명이다. ‘건강이 좋지 않다’, ‘병에 걸렸다’라는 말은 일하지 않거나 실패하는 이유로 자주 거론된다. 하지만 완벽하게 건강한 사람은 없고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문제가 있다.
72.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면서도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 두뇌는 싸구려일 뿐이다. 지식수준보다. 지식을 바르게 쓰도록 이끄는 사고방식이 훨씬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았다 해도 이 성공 법칙을 바꿀 수는 없다. 타고는 재능과 교육 수준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게 아니다. 성공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다.
73.
그저 흘러가느 시간이 아니라 의미 있는 순간을 살고, 많은 돈이나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솔직한 감정에 따라 살고, 무의식이 아니라 생각 속에 살고, 정확한 목표 아래 심장이 뛰는 이 짧은 시간을 헤아리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모두 잊더라도, 이 한 문장만큼은 기억해주세요. 가장 깊이 생각하고, 가장 고귀하고 의롭게 행동하며,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갑시다.
74.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무엇을 위해 노력하고 어떻게 판단할지 스스로 정하고자 한다. 이런 뜻에서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기회를 훔치는 도둑이나 다름없다. 스스로를 믿지 않고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사회에 주어진 좋은 기회를 허비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