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기록이 부담되나요? *시작은 한 줄로 시작해도 좋아요. *한 줄로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 봐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 점을 쓰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 고전이 답했다 > A4 한 장 요약
흥미로웠던 부분
나에게 개그맨으로 알려졌던 고명환이 새롭게 태어났다. 알고보니 이 전에도 책을 몇권씩 낸 작가였다. 그는 고전이 중요한 이유를 매우 쉽게 해석해준다. 나는 고전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 접하지 못했다. 그의 가이드를 받고 고전이 한결 내 앞으로 다가온 느낌이다. 나도 고전에 도전해봐야 겠다.
1.
나는 누구인가?
a.
그는 잘나가는 개그맨으로써 전국을 다녔다. 매번 오가는 고속도로, 차안에서 당연하다는듯이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깨어나니 병원, 의사는 그에게 3일이 남았다고 말한다. 그 순간 그가 치열하게 벌어놨던 돈과 아파트는 안중에도 없었다. 그는 그에게 묻기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는가? 아니면 남들 눈치 보며, 남들이 시키는 대로 살았는가?’
b.
직관을 가져야 한다. 그가 말하는 직관은 이렇다. 이 세상을 직접 관찰하고 판단하고 용기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믿고 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 또한 이렇게 생각해보자.
i.
그 생각속에서 나는 누구인지 답을 내려보자.
ii.
나는 진정 스스로 생각하는가?
iii.
내 삶의 기준은 어디에서 왔나? 부모님이, 선생님이, 사회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iv.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 자신의 판단하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즐겁게 돈을 벌고 있는가?
2.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a.
고통을 피할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가워 해야 한다. 고통은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좇는다면 곧 진정한 고통이 찾아온다.
b.
나는 항상 이렇게 표현한다. ‘인생은 역설이다.’ 나만 행복해지려고 하면 불행해지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 돈만 벌려든다면 부자가 되지 못하고, 남들에게 가치있는 것을 주면 부자가 된다.’
c.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길이다.
d.
저자는 책의 맨 앞에 이렇게 써 놓았다.
e.
“독자 여러분께 고전의 유익함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책을 썼는데, 그 유익함의 혜택을 내가 가장 많이 받았다. 역시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3.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a.
무엇이든 행하자. 실행이 제일 중요하다. 실행하고 계획하자. 그다음은 꾸준히다.
b.
사람들은 창의성을 원한다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순서가 틀렸다. 기본이 확실하게 차 올랐을때 창의성이 발현된다. 피카소는 15살에 이미 정물화를 사진 수준으로 그렸다. 그 이후 자신만의 창의성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c.
생각을 해야 한다. 인간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생각이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전개된다면(OUTPUT) 좋은 책을 집어 넣어야 한다.(INPUT)
d.
읽고, 걷고, 생각하고, 써야한다.
i.
읽기, 걷기, 생각하기까지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고, 하고 있다. 하지만 ‘쓰기’는 소수의 사람만이 한다. 생각하기는 결국 쓰기로 완성되기 때문에 쓰기는 강하다.
ii.
생각을 내 손으로 쓰고 내 눈으로 읽은 후에 다시 내 뇌로 생각한 순간 한 단계 성장한다. 이것이 생각의 선순환이다.
결론 : 고전 읽기를 시작해보자. 그 안에 생각과 글쓰기를 곁들여보자.
책에서 꼭 알아야 하는 3가지를 적어보세요.
1.
나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반응만 하고 있는가?
2.
남들을 돕는것이 진정 나를 돕는 것이다.
3.
생각하고 쓰자. 그게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빠르고 현명한 길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 또는 문단을 3개 적고 본인의 생각을 쓰세요.
1.
독자 여러분께 고전의 유익함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책을 썼는데, 그 유익함의 혜택을 내가 가장 많이 받았다. 역시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내 생각 - 맞다. 내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나는 오로지 나를 위해 돈을 벌었다. 나만을 위해 돈을 버니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고 사업은 망했다. 수많은 고난 끝에 일어섰고 지금은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고객님들의 행복을 위한다.
2.
인간은 자신의 시간을 지배할 때 미치도록 행복해진다.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은 몰입이다.
내 생각 - 나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몰입이라고 생각한다. 몰입을 해야 성장이 있고 발전이 있다. 몰입을 해야 행복해진다.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가 되었음에도 일을 멈추지 않는 이유다.
3.
워라벨은 슬픈 말이다. 일하는 순간이 고통이고 지옥이라는 전제조건을 깔고 있으니 말이다. 워라밸은 일하는 순간이 지옥이니 라이프로 쾌락을 더해 균형을 맞추라고 강요한다. 미디어가 보여주는 라이프의 모습은 해외여행을 떠나고, 좋은 호텔에 묵으며 화려한 음식을 먹고, 서핑하고 골프 치고 낚시하는 등 시간을 자유롭게 보내며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야 일하며 겪었던 고통에 즐거움과의 균형이 맞춰진다고, 이런 모습을 꿈꾸며 일하는 순간, 우리의 현재는 고통이 가득한 지옥으로 변하며 비참한 시간이 이어진다.
내 생각 -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TV, 스마트폰에 젖어있다보면 쇼핑, 여행, 차 등이 인생의 목적인것마냥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불행이 시작된다. 우리는 일에서 행복과 목적을 동시에 찾을 수 있다. 일에서 행복과 목적을 찾게되면 쇼핑, 여행, 차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하지만 쇼핑, 여행, 차를 목적으로 두면 인생을 컨트롤 할 수 없다.
필사해 보세요. *필사는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보는 깊은 독서 행위입니다. *저자의 좋은 글쓰기 능력을 배워 글쓰기 능력이 향상돼요. *필사를 하고 그 문장을 시간을 내어 읽고 생각해 보세요. 내 지식이 됩니다.
1.
독자 여러분께 고전의 유익함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 책을 썼는데, 그 유익함의 혜택을 내가 가장 많이 받았다. 역시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2.
교육자는 아이에게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대신 다른 사람의 완성된 생각을 머릿속에 잔뜩 주입하려고 애쓸 뿐이다. -쇼펜하우어
3.
가장 오랜 산 사람은 가장 나이 들어 죽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잘 느끼다 죽은 사람이다. - 장 자크 루소
4.
자전거가 계속 움직여 앞으로 나아갈 때 안정적인 것처엄 인간 역시 계속 움직여야 안정적이다. 한자리에 머물러 안주하면 녹슬어버리는게 인간이다. 고로 인간에게 진정한 안정은 움직임이다.
5.
돈키호테는 책을 읽고 깨달았다. 녹슬어 사라지지 않고 닳아서 사라지는 게 훨씬 아름다운 삶이라는 사실을, 조카딸과 시종이 해주는 좋은 음식을 먹으며 좀 더 오래 살아보려고 함은 그저 녹슬어가는 것이지 진정으로 삶을 사는 게 아님을 깨쳤다. 그래서 돈키호테는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험을 떠났다. 잘 죽기 위해서.
6.
죽음 앞에 가보니 어영부영 녹슬어버리는 삶이 가장 후회되는 삶이었다.
7.
알베르코 자코메티의 조각<걷는 사람>의 모습처럼 살과 뼈가 닳아서 없어지더라도, 눈을 부릅뜨고 마지막 순간까지 한 걸음 크게 앞으로 내딛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닳아서 없어질 때 후회가 없다.
8.
나 자신을 이해하자. 내 안에 숨어 있는 음흉한 생각들을 인정하지만, 그 때문에 괴로워하지는 말자. 얼머든지 나의 이성으로 안에서 솟아나는 폭력적인 욕망을 억제할 수 있다.
9.
모든 생명체 안에는 타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일 있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돕기 시작하자. 일단 돕기 시작하면 당신이 걱정하고 있는 이것저것이 저절로 해결되는 기적이 일어난다.
10.
“50이라니,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늙은 사람이 되어버린다. 몸이 느려진다고 정신도 느려지는 게 아니다.
11.
이전까지 오로지 나 자신만 생각하는 방향으로 인생으로 설계했었다. 수백 권의 책을 읽고서야 ‘나’가 아닌 ‘남’이라는 단어를 발견했다. 나를 위해서 생산하지 말고 남을 위해서 생산한다? 결국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면 되겠구나!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이 내 인생을 바꿨다. ‘가치’는 ‘같이’ 사는 것이다. 나도 살고 남도 살 수 있는 방법, 그것이 가치다.
12.
소비를 통해서는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날 수 없다. 소비는 끌려가는 것이고 지시받음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의 시간을 지배할 때 미치도록 행복해진다.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은 몰입이다.
13.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열려 있다는 것을 아직도 몰라? [칼 융 레드북]
14.
우리는 보통 ‘일해서 번 돈으로 나중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다. 나중에 행복한 시간은 없다.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지금 당장 행복하기 위해 일을 그만 두고 돈을 쓰기만 하라는 거예요?’ 라고 물을 수 있다. 아니다. 일에서 행복을 찾으면 지금 행복할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일을 하며 살기 때문이다. 사고방식만 바꾸면 일하면서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15.
나의 능력 범위 안에서 욕망할 때 우리는 자유롭기까지 하다. 더 이루고 싶다면 능력을 먼저 키우면 되니까. 간단하다. 능력을 욕망 앞에 두면 된다. 이게 선순환이다. 돈을 좇지 말라고 한 말도 이런 뜻이다. 돈을 좇는다는 건 능력보다 욕망을 앞세운 것이다. 그러니 고통스럽다.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 바로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다. 능력을 키우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욕망하지 않았던 돈까지 따라온다.
16.
워라벨은 슬픈 말이다. 일하는 순간이 고통이고 지옥이라는 전제조건을 깔고 있으니 말이다. 워라밸은 일하는 순간이 지옥이니 라이프로 쾌락을 더해 균형을 맞추라고 강요한다. 미디어가 보여주는 라이프의 모습은 해외여행을 떠나고, 좋은 호텔에 묵으며 화려한 음식을 먹고, 서핑하고 골프 치고 낚시하는 등 시간을 자유롭게 보내며 쾌락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야 일하며 겪었던 고통에 즐거움과의 균형이 맞춰진다고, 이런 모습을 꿈꾸며 일하는 순간, 우리의 현재는 고통이 가득한 지옥으로 변하며 비참한 시간이 이어진다.
17.
인간은 고통을 거쳐서 쾌락을 느낀다. 이런 쾌락이 좋은 쾌락이다. 고통 속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두려움의 고통 속에 창업을 시작해 매출을 일으키고, 밤을 새워 일하는 고통을 거쳐 무언가를 이뤄냈을 때 바람직한 쾌락을 느낄 수 있다.
18.
인간은 파괴될 수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 거야. [노인과 바다]
19.
인생의 해답은 역시 고통 속에 있다. 모든 문제는 고통을 피하려 들기 때문에 생긴다. 고통, 시련, 역경이라는 말의 어감을 무서워하지마라. 우리를 행복으로 데려다줄 비밀의 열쇠다.
20.
나는 고통, 시련, 역경을 행운, 우연, 로또 당첨이라는 말보다 사랑한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껴안자. 작정하고 부딪치자. 조금만 견뎌보라.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맛있는 쾌락을 느끼리라.
21.
항상 성장하는 사람을 찾아 함께해야 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가 계속 성장하면 된다. 내가 멈춰 있다면 성장하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성장하는 사람들 옆에는 그런 사람들이 모인다. 고로 사람을 찾아다니는게 아니라 사람을 내 옆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
22.
자기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한다. 봐주면 안 된다. 나를 다스리는 ‘나’가 무서워야 한다.
23.
인간에게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일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는 말이다.
24.
나는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사실, 즉 그가 방안에 조용히 머물러 있을줄 모른다는 사실에서 유래한다고 종종 말하곤 했다. [팡세]